
유품정리 시 거절되는 경우는?
유품정리와 특수청소를 의뢰하였는데, 업체에서 일부 혹은 전체를 거절한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 무브투헤븐에서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유품정리 시 거절되는 경우는?
유품정리와 특수청소 현장에서 작업이 거절되는 이유는 크게 정서적, 법적, 실무적인 이유로 거절이 될 수 있습니다.
1) 정서적
유가족의 감정의 미성숙함이나 갈등으로 인하여 유품정리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상실 직후, 유족이 정확한 감정 정리를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유품을 치우는 것이 오히려 이별의 상처를 깊게 남긴다는 심리적 배경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유가족이 충분히 준비될 때까지 작업을 미룰 것을 권장하기도 하며, 유품정리를 강제하지 않고 추억을 남길 수 몇 가지 물품에 대하여서는 소중한 보관을 제안합니다.
2) 법적
의뢰인의 대리 권한이 미확보된 경우 법적 근거가 없이 무단으로 정리를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건물주만 직접 의뢰하여 세입자 동의 없이 입주물품을 강제로 정리할 수 없습니다. 유류분, 상속 등 민법상 권리 보호 대상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한 명이 의뢰한다고 해도 작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고도 오염, 생물학적, 화학적 위험 물질이 현장에 남아있거나 법적인 위험을 이유로 작업을 수탁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3) 실무적
고도의 위험이 있는 현장이거나 화학적인 위험 물질에 의하여 현장의 안전이 고려되는 경우에는 기술력 미흡과 법적인 위험을 이유로 작업을 수탁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예외적인 원칙에 의하여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방문한 현장에서는 서울의 한 원룸에서 고독사가 발생했고, 단절된 집주인분께서 부동산을 통해 유품정리를 의뢰했습니다. 특수 청소팀이 출동하여 보니 세입자 본인 동의 없이 모든 물품을 처분할 수 없음을 안내드렸고, 가족분들의 허락이 있을 경우에 유품정리가 가능하도록 안내드렸습니다.
실제 작업하면서 가족이 국외 거주, 동의가 어렵고, 신분 확인이 부정확하여, 작업을 보류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후, 공동상속인 등 동의를 구하고, 세입자분들을 포함하여 법적 처리 절차를 거친 뒤, 결국 법무사, 상속 관련 전문가와 동행 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무브투헤븐에서는, 모든 현장에 사전 점검 및 상담·동의 절차를 철저히 하며, 합법적·위생적·정서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유가족의 마음과 유품의 가치, 그리고 법적 절차까지 모두 감안해, 누구도 막연히 불안하거나 사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Q2. 유품정리 업체가 왜 자꾸 확인 서류를 요구하나요?
의뢰인의 대리권, 동의, 서류 등을 확인하였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상속인이 모두 동의를 한 상태로 유품정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법적인 절차와 동의에 대한 서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사후 상속 재산 분쟁, 무단 처분, 민사 형사 사건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Q3. 예전 살던 집에 아무도 없이 방치된 물건 처리도 거절되나요?
외부에서 확인 불가, 유품의 주인 불명확, 세입자/상속인 동의 불능, 법정대리인 마구 비일 경우, 유품 정리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건물자가 직접 의뢰를 하시더라도 세입권, 유류분, 공동상속 등 민사문제가 남아있을 수 있어 경찰, 주민센터, 법무사 등 공적/ 법적 동행을 조건으로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품정리와 특수청소는 고인과 유가족을 위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무브투헤븐에서는, 유품의 소중함과 남은 이들의 정서, 그리고 법적 안전까지 고려하여 모든 현장에 투명성과 정직함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약속드립니다.
